국제여행마켓 박람회 2025에서 캄보디아 문화 매력 선보여

기사입력 : 2025년 11월 10일

후엇학▲후엇학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와 대표단이 런던에서 열린 국제여행마켓 박람회(WTM)에 참석했다

캄보디아가 국제여행마켓 박람회 WTM(World Travel Market) 런던 2025에서 대표 축제 물축제(Bon Om Touk) 의 생동감을 담은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홍보는 후엇학 관광부 장관과 끔민니어 캄보디아 관광청(CTB)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이 참여해 진행됐다.

부스는 복원된 바이욘 사원을 배경으로, 메콩강과 톤레삽 호수, 전통 의식 배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장대형 경주 보트 등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캄보디아의 자연·문화·신앙이 이어지는 상징성을 표현했다.

WTM 런던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약 5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관광 박람회로, 캄보디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과 축제 전통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