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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RC, “태국 포로 캄보디아 군인 18명 무사해”
태국에 포로로 잡혀있는 캄보디아 군인 18명이 현재 건강하고 무사하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전했다.
지난 9일, ICRC 지역 대표 저그 몬타니는 캄보디아 국방부 고위 공직자 회의에서 랏 다라랏 차관과 회담했다. 몬타니는 캄보디아와 태국의 휴전 후 사로잡힌 캄보디아 군인 18명이 현재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이며, 제네바 협약에 따라 가족에게 쓴 편지를 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군인들이 작성한 편지는 그 가족 외에는 누구에게도 공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9월 10일 기준 캄보디아 군인 18명이 태국에 구금된 지 43일이 된다. 이번 ICRC가 가지고 온 소식은 지난 8월 1일 태국군이 캄보디아 군인 3명을 송환한 이후 처음으로 듣게 된 소식이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캄보디아 군인들이 7월 29일 휴전 이후 포로로 잡힌 것에 항의하며, 지속적으로 태국 정부에 군인들의 송환을 요구했다.
7월 30일, 쁘레아 뷔히어 지휘관 찬 소피어트라 준장은 휴전 공포 후 태국군이 캄보디아 군인 20명을 생포해갔다고 보고했다.
한편 태국 언론사 카오솟은 8월 4일 태국 왕립군이 캄보디아 전쟁 포로 18명을 사로잡았으며, 전쟁이 완전히 종식되면 이들을 송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