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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새마을회, 따케오 주 유치원 환경개선 봉사
2025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창원시새마을회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따케오에 위치한 캄보디아 창원 국제교육협력센터 유치원에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 봉사는 창원시새마을회의 지원으로 지구촌공생회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200여 명의 유치원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품과 점심식사, 바자회를 마련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창원시새마을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노후된 화장실, 개수대, 물탱크 등을 전면 리모델링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봉사 일정 중에는 한국의 라면을 직접 끓여 약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나누어주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였고, 아이들에게 한국의 정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창원시새마을회 홍판출 회장은 “아이들이 새마을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학교 마당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잘살아 보세’라는 새마을정신이 캄보디아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지은 새마을 캄보디아 협력관은 “이번 활동은 2025년 상반기의 마지막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총 6개 지회가 참여하여 캄보디아 4개 지역의 마을과 학교를 지원해 왔습니다. 하반기에도 이미 5개 지회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협력관으로서 이 사업이 캄보디아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 전했다.(기사제공: 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