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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쌀 시장 확대 전략 소개
▲상무부 참 니몰 장관이 “2025-2030 캄보디아 정제 쌀 시장 확장 및 수출 다각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캄보디아가 쌀 수출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캄보디아 쌀 연맹(CRF)은 지난 26일 제4회 총회을 개최했다. CRF 총회에는 상무부 참 니몰 장관과 농림수산부 딧 티나 장관이 참석했고, 관련 당국 대표와 UN 식량농업기구(FAO) 등의 인사들도 자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및 기타 보직 선출이 있었는데, 회장직에는 라이 춘 후어 회장이, CRF 고문위원장으로는 찬 속히응 전 회장이 선출되었다.
니몰 장관은 쌀 부문이 국가 식량 안보를 보장하고 수출성장에 기여해 캄보디아 경제의 중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2030 캄보디아 정제 쌀 시장 확장 및 수출 다각화 전략”을 발표하며 이해관계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쌀 시장을 넓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24년 캄보디아는 651,522톤의 정제 쌀을 수출해 4억9119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캄보디아 쌀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니몰 장관은 “캄보디아 제7대 정부의 지도 아래, 상무부는 민간 부문의 참여를 우선시해 정부 정책 전략을 수행하고 무역 협정 혜택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쌀 수출 전략에서 CRF와 관련 당국, 기술 파트너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2025-2030 전략은 세 가지 주요 목표를 포함한다.
국제 프리미엄 향미 시장에서 캄보디아 쌀의 입지를 다지고, 아시아 지역의 중산층 소비자 대상으로 백미 수출 확대, 그리고 무역 협정 및 정부대정부(G2G), UN 인권 단체 등의 식품 원조 프로그램, 식품 안보 등의 제도를 활용해 시장 기회를 늘리는 것이다.
캄보디아는 2025년 첫 7개월 동안 420,572톤의 쌀을 65개국에 수출해 3억932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