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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한글학교, 2025년 2학기 힘차게 개학
프놈펜 한글학교(교장 정인솔)가 8월 9일 토요일,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을 다시 품에 안았다. 올해 2학기에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130명의 학생들이 등록해 한국어로 국어, 수학, 사회를 배우게 된다. 유치반은 교사의 재량에 따라 한글을 활용한 놀이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1998년 재외동포청 산하 한국어교육기관으로 설립된 프놈펜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재외동포 자녀의 한글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정인솔 교장이 이끌고 있으며, 2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한다. 특히 차경희 운영위원은 수년째 매주 다른 메뉴의 간식을 전교생에게 후원하며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돕고 있다.
학교 운영에는 매년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캄보디아 지회, 한인섬유협회, 캄보디아 한국어웅변스피치협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캄보디아, 그리고 여러 한인 단체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2학기는 8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되며, 광복절과 추석 등 한국의 명절과 국경일에 맞춰 계기교육을 실시해 한국인으로서의 소양을 키운다. 또한 미술, 음악, A.I. 컴퓨터, 그림책 마음코칭 등 다양한 예체능 수업도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학교, 교사의 사랑이 넘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등록 문의: 092 980 124 (정인솔 프놈펜한글학교장)
텔레그램, 카카오톡 @ins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