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23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23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23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23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23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23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23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23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23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234 days ago
한-캄 합작 앱 앙코르 라이프 런칭 브랜드 앰버서더 엔카이브 팬심 달궜다
지난 8월 2일, 프놈펜 올림피아몰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한국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캄보디아어 맞춤형 메신저 ‘앙코르 라이프(Angkor Life)’ 런칭 세리머니, 글로벌 루키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 팬미팅,케이팝 미니콘서트가 차례로 펼쳐지며 현장은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였다.
앙코르 라이프는 국내 IT기업 유니온모바일과 캄보디아 정부의 합작 개발로 탄생한 종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캄보디아와 한국이 손을 잡고 만든 앙코르라이프 앱의 공식 런칭 행사가 오전에 개최했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된 엔카이브를 비롯해 종합엔터테이너 미나(Mina), 걸그룹 OMG의 리더 다넷(Danet), 4EVER의 지은(Jieun)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오후 2부 엔카이브 팬미팅에는 500여 명의 팬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사인회는 엔카이브 굿즈를 구매한 팬들만 참여할 수 있었음에도 현장에는 수백명의 팬층이 몰려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함성과 환호가 쏟아졌고 팬들은 손팻말과 슬로건을 흔들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3부 케이팝 미니콘서트는 MC 다넷의 진행으로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원타임(ONE TIME), 포에버(4EVER), 그리고 엔카이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에너제틱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데뷔한 엔카이브는 그룹명처럼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추억을 ‘저장’해 나가고 있는 신예 보이그룹이다.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앙코르 라이프 앱과 엔카이브의 만남이 캄보디아 디지털 시장과 케이팝 열기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