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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상 캄보디아연합회, 캄보디아-태국 전쟁 피해자 지원 모금 진행
▲아시아한상 캄보디아 연합회가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 피해 이재민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한상 캄보디아연합회가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억류된 캄보디아 군인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분쟁으로 양국 국경 일대에서 약 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캄보디아 군인 18명이 전쟁포로로 억류된 상태다.
연합회는 캄보디아를 ‘또 다른 고향’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한상(韓商)들에게 이번 사태를 남 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친구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된다”며 한인 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아시아한상 캄보디아연합회는 한인 상공인을 위한 개방형 단체로 2025년 2월 21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홍승균 회장이 맡았으며 회원 간 멘토링과 상생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번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한인 사회와 현지 사회를 잇는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