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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조심”, 분쟁 끝났어도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벌벌
▲리 또읒, 캄보디아 지뢰 제거 및 피해자지원청(CMAA) 부청장이 분쟁 지역 이재민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분쟁이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교전이 끝나고 남겨진 폭발물(UXOs)들은 여전히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캄보디아 지뢰 제거 및 피해자지원청(CMAA)이 전했다.
지난 3일 리 또읒 부청장은 우더미어쩨이 주의 번띠어이 암필 구 트마 도운 마을을 시찰했다. 이곳은 태국이 전투기 F-16으로 MK-82와 MK-84를 폭격한 지역이다. 또읒 부청장은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로하며 본 마을로 귀가를 격려하는 한편, 태국군이 남기고 간 폭발물과 장치들을 발견하면 만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바로 지방 당국이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경고했다.
▲캄보디아 지뢰 제거 및 피해자지원청(CMAA)이 주민들에게 미폭발 설치물(UXOs)에 대해 교육했다.
또읒 부청장은 양국 분쟁과 외교 모두 잘 마무리 지은 훈센 상원의장과 훈 마넷 총리의 전략과 리더십을 칭찬하고, 더불어 최전선에서 조국의 평화를 지킨 캄보디아 군인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