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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캄보디아 일본 대사, 국경 분쟁 피해 현장 방문…평화 정착 촉구
▲우에노 주캄보디아 일본대사가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가 주재한 우더민체이주 피해지역 시찰에 동행했다.
주캄보디아 일본 대사가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태국 국경 무력 충돌과 관련해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평화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이 같은 일본 대사관의 행보는 캄보디아 현지 언론에도 보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캄보디아 일본 대사관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7월 30일 하라 타카시 국방담당관 겸 무관이 프레아비히어주 제3개입사단을 방문해 국방부가 주관한 ‘프놈펜 주재 무관단(MACPP)’ 현장 시찰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국경 지역의 긴장 상황과 휴전 이행 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우에노 일본 대사도 쁘락 소콘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우더민체이주 피해 지역 시찰에 다른 대사들과 함께 참여했다. 우에노 대사는 난민 보호소를 방문한 뒤 “군사 충돌로 인한 피해 규모와 이재민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깊은 슬픔을 느꼈다”며 “목숨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완전한 평화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일본 정부와 나 역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대사관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휴전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관련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