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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북한 해커 조직과 관련 없어, 태국의 모함”
기사입력 : 2025년 07월 09일
캄보디아 우정통신부가 ‘캄보디아 정부가 태국 정부 기관 해킹에 북한 해커 조직을 고용했다’라는 태국 소셜 미디어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난 7일, 우정통신부는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는 북한 해커 조직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이는 캄보디아의 국제적 명성을 훼손하려는 태국의 악의적 주장으로,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오히려, ‘블랙아이-타이’라고 불리는 태국 해커 그룹이 최근 2주 동안 캄보디아 정부의 온라인 시스템 전반에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고, 다행히 캄보디아의 사이버보안 시스템에 의해 차단돼 가벼운 피해로 그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에도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프라셋 잔타라루앙통 장관이 “세계 최대 사이버 범죄 네트워크 중 하나를 캄보디아가 운영 중”이라고 발언해 캄보디아 정부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 정부 기관 웹사이트와 디지털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증가했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