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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 김가영 꺾고 1년 4개월 만에 LPBA 결승 진출
기사입력 : 2025년 07월 06일
▲스롱 피아비 선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숙적 김가영을 제압하며 1년 4개월 만에 LPBA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스롱 피아비는 7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1(11-6 10-11 11-9 11-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스롱 피아비는 2023-2024시즌 9차 투어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승에 올랐으며, 우승할 경우 2년 만에 통산 8번째 LPBA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스롱 피아비는 경기 후 “오랜만에 결승에 올라 기쁘면서도 감정이 복잡하다”며 “최근 힘든 시기를 이겨낸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6일 오후 10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상대는 LPBA 데뷔 첫 결승에 오른 김보라다. 우승 상금은 4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