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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 보존 위한 국제 회의 개최
앙코르 유적지와 쌈보뿌레이꼭 고고학 유적지의 보호 및 개발을 위한 국제 조정 위원회(ICC-Angkor/Sambor Prei Kuk)가 제40차 기술 회의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개최했다.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프엉싸코나 장관이 이틀간 주재한 이 회의는 두 유적지 내에 있는 수많은 고대 사원의 보호, 복원 및 보존과 관련된 노력을 검토, 논의 및 모니터링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ICC-앙코르/쌈보뿌레이꼭”은 씨엠립주 북서쪽의 앙코르 유적과 깜뽕톰주 중부의 쌈보뿌레이꼭 유적을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지원을 조정하는 국제 기구이다. 두 유적지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실질적인 현장 관리는 캄보디아 정부 산하 기구인 압사라(APSARA) 당국이 앙코르 유적의 관리, 보호, 보존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압사라 당국 대변인에 따르면, 중국이 앙코르 유적 보존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중국은 ‘짜으싸이떼바다’와 ‘따께오’ 사원의 복원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앙코르톰’의 옛 왕궁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복원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을 캄보디아 고고학자 및 기술자들에게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