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2일 ~ 11월 16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2년 11월 21일

캄보디아-태국 무역규모 증가
주캄 태국대사관은 캄보디아와 태국간의 무역규모가 지난 9월까지 작년 동기간 대비 40%(30억달러)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낫 위몬짠드라 태국대사관 참사관은 캄-태 무역규모 증가의 주요인으로 아세안(ASEAN) 정상회담 유치에 따른 소비량 증가와 늘어나는 관광객 수 그리고 성장세에 있는 경제를 꼽았다.
캄보디아 경제 성장의 주요 분야는 농업과 부동산 그리고 의류산업과 관광산업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는 원재료나 식료품, 공산품 그리고 연료와 에너지 자원을 수입해야 하며 태국은 캄보디아의 주요 수입국 중에 하나이다. 낫 참사관은 양국 간의 우호적인 정치적 관계와 함께 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5월에 맺은 협약에 따라 2015년까지 양국은 무역규모 10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이반은 태국의 전체적인 수출물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태국-캄보디아 무역규모의 증가는 무척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정부, 세산2 수력발전 개발 프로젝트 승인
훈센 총리의 참석하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세산2 수력발전 프로젝트 승인이 발표됐다. 4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이 발전소는 국내 기업과 베트남, 중국 기업이 합작해서 설립한 Hydro Power Lower Sesan 2 Co., Ltd 사에 의해 개발된다. 총 투자금은 7억8152억 달러이다. 이 프로젝트는 45년간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간은 총 년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959만 달러의 세입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댐 건설로 인해 재정착해야 하는 가족들은 국가로부터 경작지 5헥타와 8인 거주 기준의 주택을 제공받게 된다. 세산2 수력발전소는 메콩강의 중요 지류로 분류되는 스떵뜨라엥 쎄산 군의 쎄산강에 건설된다.#
 
총리 3,888리엘 환율 하락 제제 조치 발표
훈센 총리는 지난 수요일 최근 달러에 대한 리엘의 강세를 제지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리는 캄퐁스프 오랄에서 토지 양도식 중에 리엘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비난하며 “캄보디아 리엘 가치가 며칠 동안 올라가 환율이 떨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시장에서 1달러는 3888리엘에 거래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1달러 환율이 4000리엘이 적정 환율이라 생각한다.”고 총리는 말했다.#
 
프놈펜 4,5성급 호텔 만실
2012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담을 위해 캄보디아에 도착하는 세계정상들과 고위 대표단들로 수도 프놈펜의 4, 5성금 호텔들은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이다.”우리는 3개월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 관광객들은 다른 호텔로 변경되었고, 고객들도 또한 우리의 상황을 이해했다.”고 정부-민간 관광협동그룹 공동의장 호 밴디가 말했다.제 21차 아세안 회담은 ADB, IMF, 세계은행, WTO, UNCTAD 같은 국제기관뿐 아니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뉴질랜드, 인도, 한국을 포함한 아세안 파트너 국가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캄보디아 공무원, 아세안 정상회담동안 이틀 휴무
캄퐁스프 오랄에서 토지증명서 양도식 때 훈센 총리는 21차 아세안 회담동안 프놈펜의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정부는 11월 19,20일 프놈펜 공무원들의 2일간 휴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부터 왕궁까지 러시안 도로에 있는 19개의 학교와 교육기관들은 휴교를 할 에정이다.#
 
캄보디아와 한국, 캄보디아 BLO 강화
캄보디아 국립 마약퇴치당국(NACD)과 대한민국 대검찰청은 캄보디아 메콩강 국경교섭사무소(BLO) 강화를 위한 합의를 했다. NACD 사무총장 유 썬롱과 대한민국 대검찰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합동, 정보센터의 프로젝트 김용군 조정관의 회의 기간 중 11월 13일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다. 회의에서 김용군 조정관은 그의 방문은 캄보디아 메콩강, 특히 스떵 뜨라엥 주와 쁘레아 뷔히어 주의 BLO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유 썬롱 사무총장은 한국 측에게 캄보디아 마약규제 원조와, 법률에 대한 인력 훈련, NACD의 사무원들의 역량 증강을 부탁했다. 이번 합의는 대한민국 대검찰청이 캄보디아 마약퇴치 원조를 위한 계획 설립의 제 3차 합의이다. 1차는 2008년도, 2차는 2010년에 협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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