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업소 단속, 27명 체포

기사입력 : 202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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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뽕츠낭 주 경찰은 지난 5일 밤 식당으로 위장해 10대 소녀들에게 성매매를 제공하는 여러 업소를 단속하기 위해 3곳을 급습했다. 단속 결과 27명이 체포되었으며 그 중 4명은 성매매 업주였고 23명은 여성 피해자였다. 4명의 업주들은 법정에 송치, 23명의 여성 피해자들은 절차에 따라 사회부로 송치되었다. 껌뽕츠낭 사회부 재활국장은 인신매매 방지 및 미성년자 보호국이 미성년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