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74세까지 집권 원해

기사입력 : 2013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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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훈센 총리는 자신이 74세가 될 때 까지 총리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4번국도(139km) 기공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70세 중반까지 나라를 이끌었던 중국과 베트남 지도자들의 뒤를 따라 갈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인민당(CPP)는 오는 7월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훈센 총리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총리직을 역임할 것이다. 훈센 총리의 현재나이는 61세이고, CPP당은 지난 30년간 장기집권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