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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공장 근로자 트럭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
국가사회보장기금(NSSF)의 고위 관계자는 2027년까지 공장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타고다니는 평상형 트럭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안전하지 않은 차량을 버스나 승합차로 대체하여 캄보디아의 교통사고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헹 쏘판나릿 국가사회보장기금 사무부총장은 지난 9일 칸달 주 앙 스놀 지역의 의류 공장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산업 안전 및 보건 교육 강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동직업훈련부의 NSSF가 교통 안전, 위생, 안전한 작업 환경, 사회보장기금의 혜택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근로자를 위한 적절한 교통 수단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NSSF는 근로자를 운송하는 운전자 목록을 업데이트하고 현재 사용되는 트럭을 버스와 승합차로 전환하는 가능성을 연구할 것이다.”라며 차량을 교체하면 근로자의 복지가 향상되고 교통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산업재해 감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회보장기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법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2024-2028년 산업사회보장 및 직업훈련 개발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쩨우 학 경찰청 차장은 근로자들에게 여행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운송 트럭 운전자 모두에게 캄보디아의 교통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근로자를 태운 트럭 운전자들에게 수십 명의 근로자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항상 조심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학 쏙 마까라 칸달 주 부지사는 칸달 주의 모든 공장주들에게 직원들이 교통 안전과 관련된 홍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