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캄보디아 2012년 7퍼센트 경제성장 예측

기사입력 : 2012년 10월 08일

IMF는 올해 캄보디아 경제 성장율이 4월 예상한 6.2%보다 0.8% 오른  7% 성장율을 보일 것이라 예측했다. IMF 캄보디아 지부 대표 오라프 운테오베도 에스터는 속안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의류수출, 관광업, 농업, 건설업에 성과를 거둬 올해 7% 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했다.
 
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올해 첫 7개월까지 작년 동 기간보다 8% 상승한 25억1천만 달러의 의류를 수출하였고,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의 수는 26% 상승한 2백4만명에 달했다. 2012년 8월까지 건설업에15억3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것은 작년 동 기간 대비 74% 상승한 것이다. 속안 부총리는 IMF의 예측은 캄보디아 정부 예측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작년 캄보디아의 GDP(국내총생산)은 7.1% 증가해 130억 달러이고, 캄보디아 일인당 GDP는  2010년 830달러에서 10% 오른 911달러이다./방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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