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나끼리 신 공항, 북동부 지역의 여행 허브 역할 기대

기사입력 : 2023년 04월 10일

국가민간항공사무국(SSCA)은 럼팟 지역의 약 1,400헥타르의 땅이 잠재적인 신 공항 부지로 확보되었다는 지방 행정부의 발표에 따라 관계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기 전, 지역 기반 시설에 대한 상세한 연구에 착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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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A 대변인 신 찬세리부타는 4월 5일 SSCA팀이 도로, 상수도, 전기 등 현장의 연결 인프라 가용성과 용량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지역과 주변 환경을 확인하고 주변 장애물의 높이, 안전 구역, 들어오는 비행을 위한 착륙 방향, 이용 가능하거나 필요한 인프라와 같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넴 샘 오은 주지사는 “구 공항이 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더 이상 확장할 수 없어 신 공항의 건설을 추진 중이며 구 공항은 도민들을 위한 공공 공원으로 재개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 공항 부지가 라타나끼리 내 뿐만 아니라 스텅뜨렝, 크라쩨, 몬돌끼리 주 내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 북동부 지역 여행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