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바켕 사원 50% 복원, 완공까지 6년

기사입력 : 2023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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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라청은 1월 25일 프놈바켕 사원 북쪽 모퉁이 복원 프로젝트가 중반에 도달했으며, 완료까지 6년이 더 소요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2019년부터 복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세계기념물기금(WMF)에 따르면, 프놈바켕 사원은 앙코르의 여느 고대 사원과 마찬가지로 시간, 날씨, 물에 의해 손상되고 침식되었다. 사원의 구조는 기울어졌고 어떤 곳은 지하수에 의한 침식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에 따라 WMF 복원팀은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고 사원의 장기적인 유효성을 보장하는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조물의 모서리를 장식하는 네 개의 탑도 재건 중이다. 이처럼 WMF는 씨엠립에서 30년 이상 작업하면서 뿌레아칸, 따쏨, 앙코르와트 및 프놈바켕 사원의 보존 작업을 수행했다.

프놈 바켕 사원은 앙코르 시대의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적 업적 중 하나이다. 9세기 말에 야소바르만 왕이 수도를 하리하랄라야에서 프놈바켕으로 옮겼을 때 지어졌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사원으로 자체 매력 외에도 다른 사원들과 비교해서 가장 좋은 전망을 선사한다. 이러한 사원의 복원 프로젝트에 대해 관광 가이드 뇸씨뎃 씨는 많은 현지 및 국제 전문가들이 프놈 바켕 사원의 아름다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에도 튼튼하게 보존하도록 해주는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