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직 노동자, 3차 접종을 위한 유급휴가 제기

기사입력 : 2021년 10월 20일

건설부문은 한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였다

건설부문은 한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였다

프놈펜 11개구에서 10월11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3차 백신의 접종속도는 더디게 진행 중이다. 주요 이유는 3차 접종을 받으려는 많은 부문의 근로자들이 접종 후에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데도 불구하고 유급휴가를 받을 수 없고 격무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프놈펜에서 백신접종을 감독하는 캄보디아왕립군 잇싸랏 총사령관은 지역사회에서 델타변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건설회사에 근로자가 임금공제 없이 추가접종을 받도록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10월18일 기준 총 31만6360명에게 3차 접종을 마쳤으며, 전국적으로는 태국과 인접한 7개주를 포함해서 총 1,480,747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