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 모든 시장 영업 재개 허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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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청은 14일 저녁 쿠엉스렝 프놈펜 시장이 서명한 결정문을 통해 프놈펜 시의 모든 시장의 사업과 판매를 재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놈펜 시 당국은 프놈펜 시의 모든 시장에 영업 재개를 허용했다.

지난 4월 24일 재래시장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프놈펜 시청은 모든 시장의 운영을 임시 폐쇄하였다. 또한 시장의 모든 상인들과 경비원들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시장 폐쇄 명령으로 공식적으로 시장은 운영되지 못했지만 상인들은 이동식 수레와 길거리에 좌판을 펼쳐 판매를 해왔다./엄혜정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