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10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10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10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10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10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10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10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10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10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106 days ago
봉쇄 중에도 확진 사례 급증 이유 ‘신속항원진단키트’ 사용 결과
기사입력 : 2021년 05월 04일
혹 킴쳉(Hok Kim Cheng) 보건부 기술국장은 3일 캄보디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날마다 최다수를 기록하며 급증하는 이유는 “신속항원진단키트(SARS-CoV-2 Rapid Antigen Test)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혹 국장은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사용하면 검사 후 15분 이내 양성 또는 음성을 확인하고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이전보다 더 빠르게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레드 구역 주민은 감염률이 1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정부는 고위험 지역을 레드, 위험 지역을 오렌지, 감염 경미지역을 옐로우로 구분하여 29일부터 구역별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훈센 총리는 오는 6일 프놈펜 시와 깐달 주 타끄마오 시에 봉쇄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프놈펜 시 당국은 봉쇄해제는 맞지만 레드구역(위험 지역)과 구역별 통제는 지속된다고 거듭 강조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