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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스랑 저수지 물 증발 우려
압사라청(ANA)은 앙코르유적지 스라스랑 저수지 가운데의 사원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물을 보충하지 않았기 때문에 건기 막바지에 저수지의 물이 증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라스랑 저수지는 수위가 낮고 고온의 날씨영향으로 남은 물도 빠르게 증발하고 있다. 스라스랑은 반띠끄데이 사원 동쪽에 위치하는 저수지(780mx380m)이다. 앙코르시대 자야바르만 7세 통치기인 12세기말과 13세기초 유적군이다. 사암과 라테라이트로 만든 아름다운 테라스, 십자모양의 나가 난간 및 돌사자상 등을 자랑한다.
스라스랑은 물이 있어 주변 경관을 쾌적하게 유지하지만 배수시스템이 없어 동바라이 저수지의 지하수나 빗물의 유입에 따라 수위가 조절된다. 2015년 건기에도 스라스랑은 심각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졌었다. 한편 물의 증발에도 사원의 기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롱꼬썰 ANA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ANA는 주민과 관광객이 상황을 미리 알고 놀라지 않도록 스라스랑의 가뭄에 대해 공시할 것이고 밝혔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