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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너지, Block A 석유 추출 또다시 연기
광산에너지부는 캄보디아 블록 A에서 석유추출 시점을 연기하고자 싱가포르 상장기업 크리스에너지가 제출한 요청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초의 석유추출 기한은 2020년6월30일이었으나 캄보디아 정부가 10월31일로 한 차례 연장했으며 이에 따른 재정적 벌금은 부과되지 않았다. 이번 연기 요청에서도 12월31일 이전에 추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정적 벌금부과부터 계약해지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며, 최종 생산 기한은 2021년4월30일에 종료된다. 찌읍쑤어 석유총국 국장은 크리스에너지가 올해 12월31일까지 추가연장을 신청했음을 확인하고, 팬더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까지 첫 추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찌읍쑤어 국장은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최초추출 목표일을 달성했을 테지만, 추출 준비를 위해 회사가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소모품 및 전문가의 입국이 팬더믹으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연은 현장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회사는 2020년12월말까지 지연을 요청했다.“12월31일까지 원유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2021년4월30일까지 원유추출이 없을 경우 정부는 합의를 유보하거나 철회할 것”이라고 찌읍쑤어 국장은 전했다. 크리스에너지는 “팬더믹 및 코로나19 제한조치가 계속적으로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