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일본기업 약 90개사 코로나19 타격

기사입력 : 2020년 07월 09일

일본비즈니스협회(JBAC)의 칸다 요고 대표는 캄보디아의 일본계 업체와 회사 약 87곳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기술과학혁신부에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짬쁘라싯 산업부 장관은“팬더믹은 잠정적이며 캄보디아에만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가 사업 및 투자 환경의 지원 및 촉진을 위한 조치와 정책을 계속해서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상황이 점차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 이후에도 JBAC가 많은 일본인 투자자와 관광객을 계속 유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끼쎄레이왓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 중국연구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특히 일본 기업과 투자자들의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정부가 민간 부문, 특히 일본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들 수출입국이 계속해서 코로나19 위기에 시달린다면 구매와 주문은 여전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딴깍쿤 프놈펜SEZ 대표는 2020년 연례 주주총회 개회사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회사의 재무상태는 전년도에 비해 이익과 수익면에서 강세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