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사상자 감소

기사입력 : 2020년 07월 09일

올 상반기 지뢰와 불발탄으로 인해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작년 동기간 62명과 비교해 42퍼센트 감소했다. 캄보디아지뢰행동피해자지원 당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9명이 사망해 작년 11명 보다 감소했다고 하면서 51명이였던 부상자도 27명으로 감소했다고 했다. 캄보디아는 1960년대부터 1998년까지 내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뢰와 불발탄이 남아있는데 30년간의 갈등은 400에서 600만개의 지뢰와 탄약을 남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9년부터 2020년까지 19,789명이 사망하고 45,102명이 부상을 입었다. 리터치 당국 부회장은 동남아시아가 2025년까지 모든 지뢰를 제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3억7천7백만달러를 개발협력국으로부터 지원받았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