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곳 넘는 건물 점검결과 27곳 철거

기사입력 : 2020년 01월 20일

작년 토지관리도시계획건설부가 1,000곳의 건물을 조사해 27곳을 철거했다. 그리고 올해 636곳의 동의를 받아 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토지부는 쁘레아시하누크와 반띠어이미은쩨이에 건설품질검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019년 한 해 동안 1,156곳을 점검했다. 또한 실무진은 24건의 토지분쟁 중 일부를 해결해 프놈펜시청 등에 일임했다. 그리고 나머지 14건을 해결 중이다. 토지분쟁에는 330곳의 건설현장과 7,625명의 사람이 연루되어있다.

텡찬셍뻐 토지부 차관은 당국이 계속해서 감독해 나갈 것이고 토지위원회도 현장을 방문해 관련된 불만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법의 이행을 감독하고 규제가 잘 따라졌는지 살펴본다. 찌어소파라 토지부 장관은 건설법의 이행, 관련지침소개 그리고 기술의 기준을 적용해 대중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저소득층과 중산층도 안전하고 적절한 주거환경에서 살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했다. 소우치초론 건설목재무역노동자연합 부회장은 토지부가 건설의 안전을 보장해야한다면서 여기에는 건설의 질, 안전기준, 건설노동자 임금 같은 다양한 사안이 연루되어있다고 했다./PP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