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서 사원 붕괴로 3명 사망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2일

01 사원붕괴

시엠립에서 건설 중이던 사원건물이 무너져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펜팔쿤 시엠립주립병원 국장은 오후 5시30분경 13명의 부상자가 병원을 찾았고 그 중 2명은 중상이라고 했다. 당국은 다른 피해자들을 찾아 구출하고 있다고 했다.

한 마을주민에 따르면 사원 건물은 30미터넓이에 40미터 높이로 건설 중 자금 문제로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무너진 건물을 사찰의 식당건물이었으며 이 때문에 8m 높이 건물 지붕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인부 세 명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돌무더기에 깔려 숨졌고, 승려 두 명과 다른 인부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