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시설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사망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2일

05 오이식중독

반띠어이미은쩨이 주에서 농약이 묻어있던 오이를 먹은 243명의 주민들이 구토, 설사, 호흡곤란, 어지러움, 근육약화의 증상을 호소했고 2명이 사망했다. 앗켐 반띠어이미은쩨이지방경찰서장은 사고가 지난 주 토요일 세레이사오포안 마을에 위치한 한 마약재활시설에 있던 800명 중에 발생했고 그 중 한명은 태국으로 옮겨졌으며 242명은 증세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켐 서장은 당국이 사고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 증상을 보인 사람들은 현지 마을주민들이 가져온 오이를 먹은 것으로 파악했고 의사가 상황을 보고 있다고 했다. 케오소페악 지방보건국 국장은 243명의 환자들 중 70퍼센트는 병세가 나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800인분의 음식을 위해 요리사가 오이를 가져왔기 때문에 오이가 제일 의심된다고 했다. 삼찬키아 인권그룹 Adhoc 지방코디네이터는 교정시설과 교도소의 식품안전이 우려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올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