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card, 5G 도입 위한 첫 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 2019년 11월 20일

셀카드는 지난 31일, 새로운 최초의 자립형 5G 네트워크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으며, 최고 속도는 초당 1.6Gbps를 기록했다. 캄보디아 통신회사는 더 광범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발표했지만, 최초의 “실제” 테스트로 기록된 이번 결과를 토대로 향후 5G 네트워크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놈펜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5G 무선 접속망이 5G 핵심망에 연결되고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E2E(end-to-end)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수용하기 때문에 실제 테스트로 간주된다. 셀카드는 내년초 광범위한 5G 출시를 목표로 함을 전했으며, 프놈펜, 씨엠립 및 시아눅빌이 5G 상용화의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셀카드 이안 왓슨 CEO는 “셀카드는 모든 캄보디아인을 위한 사회, 경제 및 복지 향상을 위해서 5G 기술로 캄보디아의 디지털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약속에 진지하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소유의 자랑스러운 크메르인 사업자로서 캄보디아 시장에 5G를 도입함으로써 인도주의적 영향력을 키우고 실제적인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는 5G가 건강, 교육 및 고용을 포함한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고 산업과 정부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번영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G를 통해서 교육, 엔터테인먼트 및 정부 인프라에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