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성, 시하누크빌서 실종 후 시신 발견

기사입력 : 2019년 11월 06일

쁘레아 시하누크 지방 코롱섬에서 21세 영국여성이 실종되어 경찰이 수색 중에 있다. 콜팔리 경찰서장은 계속해서 실종자를 찾다가 풀숲에서 시신을 찾았다. 그녀의 여동생도 그녀가 지난 주 수요일부터 보이지 않는다고 트윗을 했고 그녀의 엄마도 캄보디아로 와 함께 딸을 수색에 동참했다.

실종된 여성은 베트남인 아버지를 보기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고 호스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고 있었다. 또한 코참로운 시하누크 주지사도 수색현장을 방문해 경찰과 관계자들에게 그녀를 찾고 인력을 동원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의 가방, 휴대폰, 여권은 먼저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수색대는 그녀가 파티를 했던 해변부터 호스텔까지 살펴보았는데 풀잎이 무성한 정글이라서 그녀가 그곳에서 길을 잃었다가 사망했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아직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