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클럽 6곳 자산동결 처분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7일

법무부가 경찰이 요구한 마약범죄로 적발된 여섯 오락클럽들의 불법자산 동결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 여섯 클럽 중 3곳은 프놈펜에 위치해 있으며 나머지 3곳은 각 시엠립, 사하누크빌, 번띠어이 미언쩨이에 있다. 경찰은 이 마약범죄에 연루된 클럽들을 수사해 관련 자료들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원은 경찰과 협조하여 이들 6곳의 클럽의 자산을 마약금지법에 따라 동결 혹은 몰수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올해에만 마약범죄와 관련된 클럽 3곳을 단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700명이 넘게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