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눈물, 캄보디아에서함께 흘렸다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8일

kwang5

바람에지는풀잎으로

오월을 노래히지말아라

오월은바람치럼그렇게

오월은풀잎치럼 그렇게

사장적으로오지는핞았다

오월은았다비수를품은밤으로

아수의우지비한발톱과함께

바퀴와개머리판에 메이드인

유에스에이를새긴

전치와 함께기관총과함께왔다

(이하생략)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노래하지말노래하지말아라-김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