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항구, 올 1분기에 6백만 달러 이익 거둬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7일

캄보디아 증권거래소 CSX가 캄보디아 국유기업 프놈펜자치항구(PPAP)가 올해 1분기에 587만 달러의 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 1분기에 기록한 465만 달러보다 25.84퍼센트 상승한 수치이다. CSX의 보고에 의하면 세금을 공제한 순이익은 363만 달러로, 전년 순이익이었던 114만 달러보다 218.37퍼센트 증가했다. PPAP의 이사회는 PPAP가 그동안 빠르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소비자들의 신뢰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국제적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PAP의 총자산은 3월 31일자로 1억8천9백만 달러에 달해 2.11퍼센트 올랐고 총 자본은 1억4천2백만 달러로 1.99퍼센트가 증가했다. PPAP의 주가는 지난 화요일 기준 주당 9,200리엘($2.27)로 마감했고, 3,704주가 거래되었다./K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