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에 주의 당부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1일

교육부 헝 춘나룬 장관은 지난 9일, 모든 학교 행정실과 교사에게 천둥번개가 치는 동안 학생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근 무더위의 막바지에 강한 폭풍을 동반한 비로 일부 학교가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더욱이 폭우에 번개까지 동반함에 따라 교육부는 이러한 날씨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바깥 출입을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폭풍과 번개가 치는 동안 국립 및 사립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취할 조치 목록도 발표했다. 예를 들면 천둥번개가 치는 동안 오토바이, 자전거 등을 운전하지 말 것,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 것, 나무나 논에서 은신하지 말 것, 전신주 밑을 지나지 말 것, 고무밑창 신발을 신을 것 그리고 보석류를 착용하지 말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