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내 쓰레기 수거비용 인상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프놈펜 시민들이 쓰레기처리비용을 두 배 이상 지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프놈펜시청은 Cintri 회사가 가격을 인상했다고 했다. Cintri 매니저는 4월의 전기요금을 포함해 평균가격을 4,000리엘에서 10,600리엘로 두 배 이상 인상한다고 했다. 지난 달 프놈펜 당국은 가정쓰레기 처리비용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가격을 4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래서 아파트 지층은 10,600리엘, 1층은 7,600리엘이 된다. 단독 주택도 크기에 따라 14,100리엘, 31,000리엘, 60,400리엘이 부과된다.

당국은 가정, 기업, 공장, 사업을 대상으로 8장 분량의 가격리스트를 공개했다. 당국은 프놈펜 행정국이 인구의 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쓰레기배출량이 늘어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하며 재정경제부, 내무부, 환경부가 모든 분야의 서비스가격의 최대치를 정한 것에 기반 한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