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혐의로 체포된 여성 18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지난 주 금요일 프놈펜지방법원이 작년 반띠어이미은쩨이 국경에서 마약을 밀매를 시도한 중국 국적의 여성에 대해 18년형과 7,500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판사에 따르면 그녀는 작년 포이펫에서 체포되었으며 프놈펜에서 포이펫을 통해 태국으로 마약을 운반하려 했다. 그러다가 국경검문소에서 약 1,500그램이 되는 마약이 발견되어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그녀는 어떤 중국 남성이 자기에게 가방을 들어달라고 부탁해 들고 있었던 것이라면서 항소할 것이라고 했다. 캄보디아는 마약 운반책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가로 최근들어 내외국인의 마약 밀반입건 적발이 증가하고 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