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캄보디아 쌀 수출의 큰손 등극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4일

캄보디아가 2019년 1분기에 75,214 미터톤의 백미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작년 대비 59퍼센트 오른 수치이며 1분기 총 백미 수출량의 44퍼센트를 차지한다. 보고에 따르면 2019년 첫 3개월 동남아국가에서 수출된 백미는 170,821 톤으로 작년 대비 6퍼센트 올랐다. 이에 비해 유럽시장에는 올해 초 부과된 관세로 인해 작년보다 33퍼센트 하락한 51,552톤의 백미를 수출했다. 농업부는 캄보디아가 작년 1080만 톤의 벼를 생산했으며 전년 대비 3.3퍼센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