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휴대폰, 가전제품 소비 급증

기사입력 : 2019년 03월 13일

작년 캄보디아 사람들의 휴대폰, 가전제품 소비가 총 4억1천3백만 달러로 급증했다. 속피셋 LG전자 캄보디아 파트너 G-Gear 회장은 작년 4억1천3백만 달러의 소비 중 2억8천2백만 달러는 휴대폰에 소비되었고 텔레비전세트,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에 1억2천1백만 달러가 소비되었다고 했다. 2018년 수치는 2017년(3억2천3백만 달러)보다 28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피셋 회장은 캄보디아 경재가 성장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개선되어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고 하면서 주거건설프로젝트의 증가율 또한 가전제품 판매에 기여했다고 했다. 사람들의 소득증가와 더불어 할부 같은 탄력적지불선택사항도 제품의 판매를 증가시키는데 일조했다. 예전에는 구매자가 상품의 판매금액만큼 돈을 준비해 가야했지만 지금은 카드 계산도 보편화 되었고 할부 지불이 된다고 했다./PP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