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학생들, 내년부터 금융과목 배운다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5일

1학년에서 12학년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기본적인 금융기술을 2019년부터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캄보디아중앙은행은 현재 커리큘럼 준비를 마무리 중이다. 치어스레이 중앙은행 총책임자는 새로운 커리큘럼이 어린 나이의 학생들의 경제 지식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커리큘럼에 새로 추가되지는 않지만 수학이나 가정, 사회, 시민과 생활 기술 같은 과목에 포함될 것이다. 찌어스레이 책임자는 내년부터 1학년에서 12학년의 학생들이 이자율계산, 대출의 정의, 저축개념 같은 많은 것을 배워 경제에 관련된 주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다음단계는 교과서를 만들고 교사를 훈련시켜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