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현지 항공사 운영시작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7일

지난 주 새로운 현지 여행사인 ‘캄보디아 항공 Cambodia Airways’이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운행을 시작하였다. 새로운 항공사는 프린스인터네셔널에어라인 회사의 일부로 현지기반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속레비 해당 항공 마케팅매지져는 운행 첫 달에는 국내노선의 개발을 우선순위로 하고 점점 동남아와 국제노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캄보디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광객의 증가를 바탕으로 항공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하며 현재 프놈펜-시엠립, 프놈펜-시하누크빌 2개의 노선을 매일 운행하고 있지만 21일에는 국제노선을 취항해 프놈펜에서 마카오, 중국을 일주일에 3번 운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본토, 홍콩, 대만으로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해당 항공은 150석의 에어버스 319 여객기 2대를 운행 중이며 새로운 여객기가 추가되어 2020년에는 20대의 여객기가 국내외노선을 따라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Chloe Lapeyre 프놈펜국제공항 매니저는 이것이 6번째 현지 항공사라고 하며 이것이 프놈펜, 시엠립, 시하누크를 시작으로 한 네트워크에 연결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고 미래에 많은 계획으로 어떻게 성장을 이루어 나갈지 기대된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