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캄보디아 불법체류자 1,000명 추방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7일

약 1,000명의 캄보디아인들이 태국에서 불법체류를 하여 추방당해 포이펫에 도착했다. 신남용 노동자송환협력위원회 부국장은 태국정부가 이민노동자들의서류구비기간을 끝냈다고 확실히 밝혔다고 하며 7월 1일부터 9일까지 이민경찰이 1,000명의 캄보디아인들을 체포해 추방시켰다고 했다. 그녀는 이민노동자들이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면 모질게 할 것이라고 경고된바 있다고 했다.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총 107만명의 합법/불법 노동자들이 태국에 있는데 대부분은 공장, 건설, 어업, 농업부문에 고용되어 일하고 있다.

이민노동자들을 올해 초 서류를 구비하라는 지시를 받았었다. 파브시나 노동자운동연합회장은 캄보디아이민노동자들에 대한 태국의 경고에 대해 우려하며 캄보디아 관련당국은 이민을 줄이기 위해 국경에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4월 태국정부는 10명의 캄보디아인들을 본국으로 송환하였고 포이펫으로 3,750명을 캄보디아로 추방하였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