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캄보디아 수출… 롯데주류 프놈펜서 4000박스 판매

기사입력 : 2018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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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캄보디아에 수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클라우드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클라우드는 355ml 캔 제품 5만5000개와 330ml 병 제품 3만7000개로 4000박스 가량의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다. 내달 초 지역 대리상을 거쳐 현지 전통 채널과 주요 편의점, 마트 등에 입점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소비자 시음회를 통해 클라우드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TV 등을 통한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다. 롯데주류는 2월 중 8000박스를 추가 선적할 계획이다./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