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의 노동자, 시위 벌여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2일

깜뽕스프 주의 삼롱 통 지역에서 150여명의 노동자들이 노동국에 탄원서를 제출 한 뒤 더 나은 노동환경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노동자들은 임신한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휴가와 질병과 부상에 의한 휴가에 대한 임금 삭감 중지, 갑작스런 해고의 중지와 운영의 투명성 그리고 더 나은 계약조건을 요구했다.

시위에 참여한 한 여성 노동자는 노동자들의 인권이 유린되었기 때문에 탄원서를 제출한 뒤 시위를 시작했다면서 그들은 여섯 가지를 요구하고 휴일이나 임신한 노동자에 대한 임금삭감을 원치 않으며 한 달에 한번 건강검진을 위한 휴일을 달라고 하며 좋은 노동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착 보린 지방노동국 국장은 해당 부처가 처리할 테니 노동자들에게 그만 일터로 돌아가라고 지시했다고 하면서 노동자들의 탄원서를 받았으며 공장 대표와 만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야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