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총리 비판한 여성 기소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4일

포이펫 지역에 있는 카지노에서 일하던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훈센총리가 전(前) 국왕의 땅을 팔았다고 주장해 반띠어이미은쩨이 지방법원이 해당 여성을 심문하였다. 싯 로스 지방부경찰서장은 이 여성이 지난 주 토요일 체포되어 총리의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으로 프레쉬뉴스 기사에 “훈센총리가 배반자이며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전(前) 국왕의 땅을 가져가 판 총리일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며 댓글을 달았다고 했다.

법원관료에 따르면 아직 처벌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고 여성은 경찰서에 구금중이라고 했다. 로스 부 경찰서장은 여성이 자신의 계정이 맞다고 시인했다고 했다. 한편 인권단체 Adhoc 은 민주국가에서 시민이 이런 식으로 처벌을 받으면 안 된다면서 지도자를 비판했다고 기소를 한다면 민주주의는 후퇴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