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환경에 신경 쓸 것 강조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9일

cam-photo-threat-800x545

프놈펜에서 열린 천연자원보호 포럼에서 훈센총리는 20퍼센트 예산 증액을 환경부에 적용하여 숲의 보호와 불법벌목의 근절 그리고 호랑이 등 자연보호를 위해 쓰도록 했다.

작년에 시작된 이 포럼은 만연해 있는 불법벌목과 토지횡령 그리고 환경악화에 대한 환경운동가들과 NGO대표들 그리고 사회 주요 인사들의 우려를 훈센총리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세이 삼알 환경부 장관은 작년 포럼에서 창설된 300명의 공원관리원들은 성공적 이였다면서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서 훈센총리는 캄보디아의 숲들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100만 헥터의 고무농장과 다른 농업분야들도 숲으로 분류된다고 했다. 또한 총리는 최근 베트남 세관 자료에 의하면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불법벌목단속 또한 엄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