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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 경제 지식, 여전히 크게 평균에 미달
캄보디아인들의 경제 지식 수준이 캄보디아의 현 GDP증가와 더불어 기본적인 경제상품의 이해수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순위에 머물러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경제/금융 이해도에 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가 받은 점수는 전체 21점 중 11.5점이었고 베트남은 12점을 기록했다. 두 국가 모두 평균점인 13.3점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30개국의 평균점은 13.3점으로 인근 개발도상국인 태국(12.8), 말레이시아(12.3)등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캄보디아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1인당 GDP수준이 크게 낮은 것에 비하면 이정도 점수는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기본 경제/금융 지식과 관련된 설문지에서 전체 캄보디아 응답자 중 17%만이 7개 질문 중 5개 이상 질문에 정답을 답할 수 있었다. 한편 베트남은 26.6%, 30개 OECD선진국 평균은 56%였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양국에서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수록 경제지식이 더 높았던 것으로 밝혔졌다. 그러나 도심거주민들과 지방거주민들 사이의 격차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한편 캄보디아 전체 응답자 중 11.5%만이 저축 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16%가 어떠한 형태로든 저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71.5%는 은행이나 금융권이 아닌 비공식 루트를 통해 저금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