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졸업시험에 채점 전문가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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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항 초론 나론 교육부 장관은 다음 달에 치러 질 12학년 졸업시험은 지난 시험들과 같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지만 대변인에 따르면 채점을 위해 전문가들을 투입시킬 것이라고 했다. 나론 장관은 지금까지 교육부가 시험과 채점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고 하며 시험은 8월 21일과 22에 치러질 예정이라고 했다. 로스 살린 교육부대변인은 수학, 생물 그리고 역사를 포함한 7과목의 시험이 다 채점되고 난 후 각 과목에 전문가들을 모아 시험지들을 다시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시험은 작년과 같이 500점 만점으로 진행이 되며 최소 237점이 되어야 통과가 가능하다. 그리고 시험 중에는 부패방지위원회 감독들이 학생들을 감독하게 된다. 감독들은 컨닝 뿐 만 아니라 시험 중 뇌물도 감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03,112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신청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9,000명 늘어난 것이다. 교육부는 시험을 위해 350만 달러를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