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정부 공식 인가 송출회사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3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훈련시켜 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일본에 파견할 수 있는 77개의 사설회사가 공식 인가됐다. 노동부는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싶은 캄보디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회사들을 선별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국민들에게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착취하는 기회주의자들을 조심하고 목록에 있지 않은 기관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한 노동인권단체 직원은 모집된 기관들은 좋지만 시골에 있는 사람들을 정보를 얻지 못해 문제를 겪을 수 있다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모든 지역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