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제일의 커피체인점, 아마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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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국영석유회사(PPT)의 자회사인 ‘아마존카페’가 4년전 캄보디아에 진출하고 난 후부터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초반에는 PPT주유소 안에 딸린 부속 커피숍으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대규모 매장을 낼 정도로 성장했다. 아마존 카페는 2013년에 브랜드를 내고 2016년에 가맹점을 크게 늘여가며 캄보디아에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아마존카페는 프놈펜에서만 34개 지점이 있고 여덟 개 주에 26개 지점이 추가로 있으며 10년 안에 200개로 늘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아마존 카페의 성공요인으로는 카페자체의 경영과 제삼자에게 체인점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 둘의 균형을 잘 잡은 점을 꼽을 수 있으며 이러한 전략으로 프놈펜을 넘어서 바탐방, 시하누크빌, 그리고 시엠립 같은 주요도시를 포함해 캄보디아 전역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아마존 카페의 체인점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이익창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끝으로 아마존은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를 위해 품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맛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래서 아마존 카페는 앞으로도 PPT 주유소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체인점확장에 더욱 초점을 두고 있다.#